이번 주말도 폭염과의 싸움입니다. <br /> <br />14호 태풍 '야기'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돼 낮 기온이 크게 치솟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 37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고 대구는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 속에 충청과 남부 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양은 5에서 40밀리미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 서울 기온 26.9도, 대구는 25.3도입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전국에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37도, 대전 36도, 대구 34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태풍 '야기'는 현재 약한 소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동해안을 지나 한반도와 중국 국경 부근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태풍의 이동 반경이 높은 만큼 폭염 상황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남해안과 제주도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. <br /> <br />다음 주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110553567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